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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타임즈가 시티 글로벌 증권의 저널리스트가 전한 내용을 바탕으로 차기 애플의 스마트폰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5S (iPhone 5S)와 저가형 아이폰 (iPhone)이 9월 초에 출시 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TD-SCDMA 즉 중국 휴대 통신 버전의 경우는 9월 이후에나 출시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폰 5S (iPhone 5S)와 저가형 아이폰 (iPhone)과 함께 차세대 아이패드 5 (iPad5)와 2세대 아이패드 미니 (iPad Mini)의 경우도 9월 초 혹은 10월초 출시를 예상하고 있는데, 6월 10일 ~ 14일까지 진행되는 WWDC 2013에서는 차세대 iOS 7.0이 발표 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아이폰 출시에 대해서는 CNET이 Jefferies의 애널리스트 피터 마이섹의 말을 이용해 4월초에 애플 아이폰 5S (iPhone 5S)가 지연될 가능성 높다는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5S (iPhone 5S)는  빠르면 7월에 출시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가형 아이폰 (iPhone)도 4분기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일단 아이폰 5S (iPhone 5S) 출시 연기설이 불거지는 것으로 보아 올해 하반기 출시가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아이폰 5S (iPhone 5S) 출시가 연기되는 이유는?

당시 CNET이 인용한 피터 마이섹에 따르면 아이폰 5S (iPhone 5S) 양산과 관련한 생산 체제에 문제가 있고, iOS 7도 기술적 문제로 연기가 진행되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한 7월 출시는 불가능하다고 정의했다.


이 문제는 애플의 다른 제품들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당시 예상했는데, 아이폰 6 (iPhone 6)는 2014년에 출시가 힘들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엇고, iPad, iWatch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연기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루머에 따르면 팍스콘 측에서 차기 아이폰 5S (iPhone 5S) 생산 과정에서 800만대 불량 문제를 일으켜 이로인한 문제도 출시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들이 쏟아지고 있어서 최소한 8월 이후 출시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폰 800만대 반품한 팍스콘, 1조 8천억 손실

Pantently Apple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 팍스콘 공장에서 생산한 iPhone 800만대에 품질 문제가 발생해, 반품 조치 됬다고 한다.Pantently Apple은 해당 내용을 중국의 경제 전문지 격인 차이나 비즈니스가 전한 소식을 바탕...

 


최근 보도한 로이터는 아이폰 5S (iPhone 5S) 의 생산문제에 더해 차기 아이폰 5S (iPhone 5S)에 탑재 될 것이란 루머가 돌았던, 지문인식 센서 생산 문제도 출시 지연에 한몫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놨다. 


로이터는 애플이 아이폰 5S (iPhone 5S)에 채용 될 것으로 알려진 지문 인식 센서의 경우 센서에 대한 방해 방지 코팅 재료 문제가 붉어졌고, 이런 문제 해결하는데 시간이 적잖게 소요 될 것이라고 분석한 것이다. 


이로 인해서 일본 공급 업체가 원래 생산하기로 한 애플의 저가형 아이폰 (iPhone) 디스플레이도 소규모로 테스트 생산하는 시점을 5월 이후로 늦출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저가형 아이폰 (iPhone)루머의 가능성은?

Tactus에 의해 유출 된 저가형 아이폰의 케이싱 디자인은 아이폰 (iPhone 5) 달리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 될 것이라고 소개했고, 또, 이 케이싱 후면의 두께는 약 0.4mm에서 0.6mm 정도이며, 전체 두께는 9mm이고, 길이는 120mm이며, 넓이는 62mm에서 65mm 정도로 길이와 넓이를 가질 것으로 예상하는 정보를 노출했다.


이 크기는 모두 iPhone 5 보다 늘어난 수치인데, 저가형이기 때문에 성능이나 하드웨어 두께 보다는 가격적인 면을 중시햇다는 이야기로 들린다. Tactus는 이와 함께 저가형 아이폰 (iPhone)의 스펙을 32nm A5 프로세서, 3.5 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5 메가픽셀 카메라 등을 제공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최근 발표 된 루머에서 팀쿡은 5 인치 이상 크그이 디스플레이를 아이폰 (iPhone)에 채용 하는 것에 대해서, 아이폰 5(iPhone 5)가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으며, 교체를 위해서는 해상도, 컬러, 화이트 밸런스, 반사성, 앱과의 호환성 등을 포함한 모든 사용성에 기반을 두고 판단해야 한다는 견해를 전했다.


더 큰 디스플레이 채용을 배제한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요구 조건을 개선해야 할 이유가 생기지 않는 한 4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 채용은 없을 것임을 전했다. 


그러나 저가형 아이폰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케이싱 루머까지 흘러나오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저가형 출시는 일정 부분 당연하다고 받아 들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해당 글은 iamday.net의 IT칼럼(http://www.iamday.net/apps/article/talk/2432/view.iamday)에 기고 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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