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블로그질을 시작하면서 드는 생각이 몇가지가 있다. 그 첫번째가 자유로움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을 언제든지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가장 큰 블로그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두번째가 소통이다.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 또는 같이 동조하는 사람과의 글을 통한 소통은 온라인상에서의 상막함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어설프군이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자유로움이다. 자유롭게 무언가를 만들어갈 수 있는 즐거움이 블로그에 있고 이 블로그를 통한 자유로움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 어설프군의 생각이다. 하지만 블로그스피어가 활성화되고 발전 할 수록 자유로움에 제약을 가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그 이야기는 밑에서 좀더 자유롭게 펼쳐보이겠다. ..
미디어의 시작! 요즘 기업들의 블로그에 대한 Needs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필드에서 직접 몸으로 느끼는 사람은 아니기에 그 관심이 어느정도 인지는 아직 확인 할 수는 없다. 다만 블로거와 블로그가 가진 무한한 잠제 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들과 이들의 관점을 조금은 깊이있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혹자들은 블로그 시장이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말들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왜 블로그 시장이 확대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이나 근본적 의미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하지 않는것 같다. 시장확대의 숨겨진 의미? 어설프군은 이에 그 진실된 목소리가 무엇인지 아주 주관적인 글을 통해 그 이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럼 왜 이 시장이 확대되어야 하는 것인가? 솔직히 까..
피로회복제 미디어U의 밀려 삼총사 요즘 많이 바쁘다 보니 포스트 하나 올리는 것도 녹녹치 안고.. 괜시리 다른 직원들에게 미안해 덜 쓰게 되는것 같다. 바쁘단건 즐겁고 또 살의 활력을 주는 것이지만 가끔은 삶의 여유가 필요하지 않을까란 의미없는 푸념까지 같이하게 되는것 같다. 금요일 오랜만에 개발팀 전 식구들과 회식을 했다. 나이어린 여직원들의 장난끼 어린 발언들에 정과장님을 비롯 개발 총괄 팀장님인 김팀장님 마저 입이 귀에 걸리셨다. 삭막한 남성들의 세계에서 조금은 환한 오아시스 같은.. 그런 회식 자리가 아니었을까? 아쉽게 그 자리에서의 재미를 이미지로 못올리는게 안타깝기만 하다. 늘 그런 좋은 장면은 핸드폰에 담아두지만 그날은 나도 이런저런 상황들과 또 이제까지의 고생들에 대한 피로를 씻는 자리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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