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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이것은 분명 세상을 변화 시킬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가 변화를 격던 시기에는 항상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제기되었다.
4. 19 / 5. 18 등의 6월 항쟁을 비롯 정보화시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사회를 변화의 물결로 이끌었던 IMF 시대와 닷컴 버블등 중요한 터닝 포인드가
항상 있었다.

6월항쟁은 군부독재에 대항하기 위한 민주주의의 열망과 이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분위기와 문화를 생성하는 기초가 되었다.

또 한국 기업들의 사회적 확장과 초고속 시대와 IT 시장의 확대에 중심에 있었던
닷컴시대.. 본 필자는 이런 사회적 변화를 이야기 하기보다는 이런 사회적 변화
시점에 주요하게 이 시점을 활용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좀 꺼내보고 싶다.

6월 항쟁의 시대는 변혁의 시대인 것처럼 대학생들을 중심으로한 시민들의 혁명적
주도에 의해 급격하게 한국을 민주주의의 시대로 이끌게 된다.

마찬가지로 닷컴시대는 실리콘 밸리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온라인을 활용한 수익 모델을 개발한 사람들이 주도를 한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다음의 이재용사장, 네이버 김범수 대표등이 그 대표적인 주자들이다.

그렇다면 Web 2.0 시대는 어떤 시대일까!
과거의 터닝포인트는 민주주의 즉 새로운 사회와 이념 구축을 위한 시대였다.
여기엔 자본주의의 물결 신 물결이라는 개념이 적용될 수 있을것이다.

신 자유주의, 제 3의 물결등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책들은 닷컴 시대이전 10년정도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책.. 도는 이론들이다.

닷컴시대는 산업의 물결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 였다.
굴뚝 산업.. 제조업의로 대변되던 사회적 세계적 산업 시대를 온라인과 정보화 시대로
변화 시킨것이다.

이 시대를 기점으로 개인화를 비롯한 온라인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기반의 기술들이
시대를 이끌어 가며 이와 관련된 서적들이 쏟아진다.

그렇다고 한다면 Web 2.0 시대는 어떤 시대가 될것인가?
산업적으로 닷컴 시대나 그 이전의 자본주의가 적용되던 산업 형명 시대와 같은
파괴력은 발휘하기 힘들것이라 판단된다.

그러나 닷컴 버블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차지 못했던 시장을 침체의 늪으로
빠뜨리지 않고 좀더 정보화와 네트워크를 산업화 하는 시대로의 전진을 위한
필수 과정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몇개월 전까지는 웹 2.0을 마케팅적 수단으로만 판단하려 했지만
여기에는 어쩔 수 없는 시대적 흐름과 상황을 매칭 시킬 수 밖에 없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술적인 진보는 분명 있어왔고 앞으로 있겠지만
닷컴 시대처럼 큰 변혁을 통한 새로운 투자를 촉진하긴 어려운 상황이 된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술적 진보보다 사회적 흐름과 진보를 결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게 된것이라 생각하고 이 시점에 바로 Web2.0이란 사회적 마케팅적
트렌드 내지는 변화를 대변하는 용어로서 새로운 투자를 촉발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 된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새로운 투자와 새로운 문화가 진행되는 시대 이 시대를 본 필자는 Web2.0의 시대이며
좀더 세밀하게 말하면 롱테일이 적용되는 개인의 시대라고 말하고 싶다.

좀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하겠습니다.

Ps. 자세한 질문이나 논의를 원하는 분은 메일이나 덧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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