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레메 프리스타일(s) P7521, 디자인 리뷰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숄더백 프리스타일!!
새로운 스타일로 찾아온 프리스타일(s) P7521을 만나다~

사실 먼저 작성해야 함에도 그러지 못한 어설프군의 개으름이 오늘은 왠지 더 힘들게 다가오네요. ㅠ.ㅠ 연말이라 바빠서이기도 하지만.. 워낙 마감일을 앞두고서야 리뷰를 작성하는 성격이라 오늘 같이 피곤함이.. 어깨위에 드리워 올땐 정말 제 성격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할 정도입니다.

그래도 업체와의 약속을 떠나 받은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전달과 소비자와 기업간의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다는 대의적(ㅋㅋㅋ 거창하군요..ㅠ.ㅠ) 차원에서 열심히 리뷰를 진행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처음 어설프군에게 전달된 모습양입니다. 당첨 축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이미지 이지요.

그리고 검색을 해보니 이다. 정확하게는 쁘레메 숄더백 프리스타일(s) P7521 이란 명칭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네이버, 다음을 통해 검색해 보면 연관 쇼핑으로 검색되어 노출됩니다. (참 편한 세상이죠.ㅎㅎ)

Spec은 다음과 같더군요.
- 렌즈포치 (s) 1개
- 렌즈포치 (M) 1개
- 가방, 어깨끈(어깨패드포함) 각각 1개
- 제품사양
   * 외부사이즈 : 30(W) X 15(D) X 23(H) Cm
   * 내부사이즈 : 27(W) X 10(D) X 21(H) Cm
   * 무게 : 995g (스트랩, 포치 2개 포함)
- 가격 : 2만 4천원 ~ 2만 9천원 사이


본격적인 쁘레메 숄더백 프리스타일(s) P7521 디자인 리뷰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스타일 자체는 평범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 고등학교 정도의 여학생들이 남자 친구 또는 친구들 모임에 나갈때 가볍게 들고 나가는 캐주얼 스타일의 백 모양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담하고 깔끔한 느낌으로 전면부에 자크로 구성된 수납 공간이 보입니다.

뒷면도 작은 수납 공간이 하나씩 위치하고 이 가방은 크게 가방 앞뒷면에 작은 수납 공간 하나와 중간에 자크로 구성된 큰 수납 공간이 위치하며 중간에 위치한 수납 공간중 하나에는 카메라 같은 부피 큰 제품을 수납하는 영역과 두번째 공간엔 볼팬, 지갑 등을 수납하기 위한 공간으로 나뉩니다.

전체적으로 위, 아래 옆면의 모습으로 볼때 꽤 슬램해 보이지만.. 제 팔뚝 두개정도 합쳐놓츤 두께를 가지고 있어 왠만한 수납용 가방들에 크게 디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사용을 많이 안해 봐서 모르겠지만.. 중국제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마감이 괜찮은 편입니다. 깔끔한 제봉과 함께 군더더기 없는 마감 상태가 좋습니다. 다만, 좀더 사용을 해보고 이런 저런 제품들을 넣어봐야 마감상태가 좋은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쁘레메 숄더백 프리스타일(s) P7521 가방의 내부 디장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는 위 사진과 같이 격자 구조의 수납 가리개 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가방을 사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대부분의 가방에는 이렇게 수납 공간을 세분화 할 수 있는 구조를 지원하기 위한 가리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쁘레메 숄더백 프리스타일(s) P7521도 마찬가지로 이런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부 마감도 생각 보다 깔끔한 편입니다.

내부 가리개를 뜯어 보았습니다. 찍찍이로 붙였다 띄었다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구조도 다양하게 조합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의 수납 공간 연출이 가능합니다.

가리개를 들어내자 위와 같이 넓은 공간이 재공됩니다. 어설프군이 실험한 바로는 캔콜라 기준으로.. 12개의 콜라가 수납 가능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에 아이스팩 몇개 집어 넣고 아이스박스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 (한번 해보고 싶었으나.. 겨울인지라.. 포기했습니다.)


쁘레메 숄더백 프리스타일(s) P7521의 구성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랜즈 같은 장비를 답을 수 있는 손가방 2개와 패드가 장착된 스트립입니다. 특히 인상 적이었던건.. 4~5만원이 넘는 가방에서도 지원되지 않는 랜즈를 담을 수 있는 손가방이 지원된다는 점입니다.

손가방의 크기는 어설프군 손 바닥만한 수준으로 대구경 랜즈는 담을 수 없지만 충분히 24~70 구경의 랜즈는 담을 수 있었고 외벽은 가벼운 쿠션 재질을 채용하여 일정부분 충격에도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다고 손 가방에 담아 1M 높이에서 떨어뜨려보는 실험을 감행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손가방은 위와 같은 빨강색의 내장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마감 상태는 A급 상태는 아니므로.. 너무 심하게
다루면 뜯어질 가능성이 약간 있어 보입니다.

다음 사진은 위에 잠시 언급했던 카메라 담는 공간 뒷면의 수납 공간을 열어 봤습니다.
가볍게 손지갑이나.. 기타 악세서리 정도를 담을 수 있는 수준의 수납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 보았습니다. 무난한 디자인과 일반 가방에 쓰이는 천을 사용하여 가격 부담을 줄이고 있고 2~3개 정도의 별도 수납 공간을 제공하오 가벼운 거리의 출사시 사용자의 어깨와 손을 가볍게 해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디자인 만족도는 사실 이쁜 편은 아니며, 어떤 면에서는 투박하기 까지하지만 무난해서 어떤 장소와 자리에서도 크게 튀지 않는 스타일 입니다. (한마디로 막 굴릴 수 있다는 장점이지요. )

디자인 특성을 제외 한다면 2만원 중후 반대의 저렴한 가격이 이 제품의 구매에 긍정적 메시지를 담을 수 있게 해주고 있으며 저렴하면서도 비교적 잘 마감처리된 마감처리는 꽤 높은 퀼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은 사용기 리뷰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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