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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의 출발을 돕는 전자 제품

어설프군이 다년간이 리뷰 사이트 및 리뷰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분의 글을 보면서 이분들이 사용하는 리뷰용 전자 제품은 도대체 뭘까하는 생각을 가진적이 있다.

솔직히 어설프군이 생각하기에 어느정도 정형화된 제품 리뷰 스타일이 있고 이러한 제품들을 비 전문가보다 전문적이게 보이게 하거나 전문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은 결국 데이터에 기반한 리뷰가 아닐까 싶다.

최근에는 리뷰도 생활 밀접형 리뷰가 뜨는데 (생활 밀접형 리뷰랑 일반인의 생활속에서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제품에 대한 특징을 소개하는 리뷰다.) 그래도 제품 구매에 관련해서는 생활속 리뷰보단 이런 데이터에 근간한 전문 리뷰가 더 효과적인것 같다.

전문적인 리뷰의 특성은 기본적으로 타제품과 비교, CPU/그래픽 프로세스에 대한 벤치마킹, 기타 제품 하드웨어에 대한 소음 및 발열 테스트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어차피 생활형 리뷰는 누구나가 쓰는 것이기에 전문적 스타일의 리뷰를 진행하는 사용자들이 주료 활용하는 하드웨어 리뷰시 사용되는 제품이 무었이 있는지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다.

먼저 아래 이미지와 같이 하드웨어를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하드웨어 리뷰는 제품 가격도 비싸고 무었보다 측정하는데 시간이 들어간다. 또, 여기에 다년간에 축적한 전문가의 시각이 가미가 되어야 하는 부분으로 누구나 할 수 있으나 누구나 같은 퀄리티의 제품 리뷰는 만들어내지는 못하는 것 같다.

어설프군이 이런 제품을 활용 리뷰를 진행한다고 해도 가장 크게 제약 받는 부분은 바로 시간이다. 전문 리뷰를 사용하는 분들의 글들으 정말 시간을 많이 들였구나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암튼.. 차차 소개하기로 하고.. 오늘은 리뷰시 사용되는 몇가지 제품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1. 전자저울 (모델 SW-1)
Cas 전자저울로 전문 리뷰 사이트에 자주 등장하는 제품이다. 일반 정육점 같이 무게를 측정해야 하는 가게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대중적인 제품이다.




20kg 짜리로 신청해서 그런지 화면으로 봤을때 보다 매우 무식하게 큰 제품이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스 개봉후의 내용물은 생각보다 간단해서 약간의 실망감이 들기도 했다.







제품을 개봉한뒤에 본체를 꺼내놓은 사진이다. 크기와 달리 생각보다 가볍다는 생각을 했다.
사용도 매우 편하게 되어 있어 설명서만 한번 훓어보면 금방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위 내용물을 모두 결합후 On 시킨 화면이미지로 제품 자체가 커서그런지 아니면 측정 방법이 고도화 되서그런지 무려 6개나 필요하다. 사실 이 저울의 무게는 건전지가 다 차지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외의 자세한 사용 리뷰는 추후 기회가 있으면 작성하거나 기타 제품들 리뷰 하면서 간간히 소개하도록 하겠다.

[Sw-1 Spec]
- 배터리 수명: 알칼라인 배터리 1000시간 / 일반 망간 건전지 500시간
- 건전지 사양: 1.5V D 사이즈 건전지 6개 필요 (아답터 사용 가능 아답터는 9V 전용)
- 제품 무개: 2.5kg
- 제품 크기: 260(w) x 287(d) x 137(h)



2. 디지털 캘리퍼스(Mitutoyo 181 제품)
Mitutoyo 제품은캘리퍼스 제품군에서 가장 알아주는 회사의 제품으로 정밀도와 오차 범위에서 저가형 제품들이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고 한다. 제품 라인업은 181(150mm)부터 시작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해당 내용은 틀릴 수 있으니 자세히 찾아보길 권함) 암튼 그렇게 크지는 않다.





제품 구성은 매우 간단하다 제품케이스와 설명서, 캘리퍼스로 구성되며.. 간단하게 사용해본 결과 상당히 정확하단 생각을 가지게 된다. 간혹 제품 정보에 나오는 두께나 크기가 캘리퍼스로 측정하는 것보다 작거나 크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제조사가 대부분 잘못 기재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오차는 있겠지만 어설프군이 사용한 기준으론 거의 정확한 측정이 가능했던 제품이다.



3. 적외선 온도계 (AR 350)
적외선 온도계로 적외선(레이저 포인터)를 측정하려는 부위에 투과하여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몇번 테스트 해봤는데.. 제대로 측정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직가진 정확하게 뭐라 말하긴 힘들 것 같다.

다만 비교 분석을 좀 해보면 더 정확한 측정이 되지 않을까 싶다.






역시 구성품은 간단하다. 베터리, 제뭄 케이스, 설명서로 구성되며.. 제품을 개봉해서 본 결과 굳이 설명서 없이도 사용 가능 할 정도로 손쉬운 동작에 만족 할 수 있었다. 다만 측정에 대한 정확도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참고로 적외선 온도계는 몇천원대 부터 몇백만원대까지 있으니 자신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와 사용자 리뷰를 참조하길 바란다.

[AR-350 Spec]
- 제품특성 : 적외선 온도 측정
- 측정범위 : -50~350℃
- 특수기능 : 백라이트 기능



4. 소음계 (Center 320)
다음으로 소음계가 필요하다. pmp 등의 기기나 핸드폰류의 무소음 기기에는 별 필요가 없으나.. 컴퓨터, 노트북등 팬이 달린 제품들에대 해서는 필수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제품은 비교적 싼 제품들도 10만원 이상되었고.. 어설프군이 구매한 제품도 10만원 후반대의 제품들로 준비를 했다.

그런데 이미지로만 확인했을때는 손바닥만한 수준인 제품이라 생각했지만 실제 구매해서 보니 팔뚝만한 크기여서 새삼 놀랐다. 소음기라는 걸 처음 서본 어설프군에겐 매우 신기할 따름이었다.





비교적 구성물은 간단했다. 설명서.. 베터리.. 외부 입력을 받을 수 있는 3.5파이 단자와 소음계를 조절하기 위한 소형 드라이버 뿐이었다. 상당한 민감한 제품인지 케이스속에 스폰지를 제대로 써서 충격을 최소화 하는 신경썼다.

가볍게 사용해본 바로는 잘 측정이 되는 것 같은데.. 실제 측정되었던 데이터와 비교할 수 없어서 정확도에 대해선 아직 뭐라 할 말은 없다.

차차 기기를 사용하면서 확인 시켜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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