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을 몰고오는 J300 라세티 후속 모델을 보다.
어제 자동차 관련 뉴스에서도 밝혔듯 최근 GM대우의 발길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J300이 엇그제 스파이샷으로 올라온것 같은데.. 어느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어설프군은 J300에 참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미국명 시보레 크루즈, 독일명 오펠 이니그시아 등으로 알려져 있고 독일 메이커로 어느정도 지명도를 가지고 있던 오펠의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된 차이기 때문입니다.
윈스톰때도 그랬지만 GM은 그래도 가격적인 면에서 현대/기아와 같이 싹뚱머리 없는 짓은 잘 하지 않습니다. 외국과 국내 판매가가 비교적 차이가 안나게 구성되어 있고 각종 옵션과 편의 장비에 대해서도 차급간의 차이가 현대/기아보다 낮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과거 대우의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지 차 자체는 이미 세계로 수출되는 차를 만드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좀 아쉬운 것이 서비스망의 인력들이 개념이 부족해 이런 좋은 품질을 유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지만 말이죠..
암튼 그런 대우가 절대 강자인 현대/기아의 준중형 모델을 겨냥해 새롭게 J300 즉, 라세티 후속을 출시 했습니다.
그럼 J300에과 그 파생 브랜드들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다음 이미지는 시보레 크루즈의 컨셉 및 발표회에서의 이미지를 통해 어떤 차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는데로 매우 매끈하게 나왔습다. 또, 자동차 시장의 정통적인 강호로서 프리미엄이 붙는 독일 시장의 오펠이 만든 주력 제품이란 점에서 관심이 끌립니다.
어설프군이 찾아본 각종 자료에 의하면 글로벌 컴팩트카로 개발되었으며 미국명 시보레 크루즈로 시보레 브랜드의 C세그먼트급 차량인 코발트와 유럽의 시보레 라세티, 누비라 모델을 대체하는 역할을 담당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번쯤은 주목해 보아야 할 차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다음의 예상되는 J300(라세티 후속)의 주요 제원 현황입니다.
주요 사양 안내
- 엔진: 독일 오펠 1.6 1.8 GEN3 엔진, 150마력 윈스톰 엔진 유력
- 엔진제원: 1.600cc (116마력), 1,800cc (140 마력), 2,000cc (디젤 150 마력)
- 자동변속기: 6단 자동 변속기 (보령 자동 변속기 생산 공장 제품으로 추정)
편의 사양
- 버튼 시동장치 (스마트 기능 내장 추정)
- 오토라이트, 아이팟/USB 연결 단자
- 패들 쉬프트 레버 (최고급 사양)
- AVN (오디오, 비디오, 네비게이션 통합 시스템), 샤크 안테나, 16인치휠
제원 안내
디시갤등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GT급 성능을 가진 200마력대 엔진을 가진 세그먼트 모델이 출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로선 뜬 구름 잡는 소리에 지나지 않지만 포스테 쿠페가 내년 부터 양산된다고 가정하면 전혀 근거 없는 소식은 아니지 않을까 잠깐 예상해 봤습니다.
암튼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종합해 보면 150마력 디젤엔진 탑재도 유력해 보이고 엔진도 독일에서 어느정도 시장 반응이 좋다고 볼 수 잇는 GEN 엔진이 올라감으로 인해 차량 자체에 대한 퍼포먼스 신뢰도는 어느정도 확보하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또, 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내년에 150마력 디젤 엔진에 장착되는 시점에 윈스톰 역시 엔진 교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시갤등에 떠도는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피에조 인젝터와 6단 자동변속기를 채용하고 180마력대 출력과 13km급의 연비를 갖추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에 따라 윈스톰 매니아들 중 차량 구입을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좀더 기다렸다 엔진 체인지가 된 뒤 구매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이미지는 국내 출시될 J300 (라세티 후속)의 모습이다. 역시 돼지코 그릴이 영 안습인건 어쩔 수 었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위의 제원에서 살펴봤듯이 제원상 모든 내용에서 경쟁 모델인 아반떼와 포르테를 압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6단기어, 다양한 라인업의 엔진과 독일 오펠사가 만들었다는 엔진에 대한 신뢰도, 여기에 다양한 편의 사양과 차체 크기등.. 충분히 압도할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후 기회가 되면 아반떼와 비교를 해보면 알겠지만 GM대우차 참 괜찮은 차들입니다. 특히 윈스톰 출시당시 GM대우 브랜드가 약해서 그렇지 정말 눈에 안보이는 디테일한 부분에서 모든 편의 사양과 성능에서 싼타페를 압도 했었습니다.
내부에서 공개했던 산타페 벤치마킹 자료를 봐도 그렇고 GM 대우는 내실에 충실하단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다만, 떨어지는 기술력 (제조 기술과 조립 기술, 사후 관리)에서 마이너스 요인이 있어 이부분이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런 모습들로 인해 J300 역시 제겐 큰 기대를 품개하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분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윈스톰도 초반 출시때 엔진 꺼짐등 다양한 문제가 있었는데..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되어 국내외의 다양한 협력사에서 만든 부품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J300 역시 그런 문제점이 나올 가능성이 많기에 이런 부분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차를 마련하실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참고로 전 SM5 임프레션으로 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
암튼.. 이런 저런 내용을 종합해도 기대를 지울 수 없는 모델임이 분명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보는 것 좋은 선택이 아닐까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대우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죠..예전에는 탱크라고 불렸었는데..사용자들 불만은 아마 대우 로고가 가장 많지 않나 싶네요..뭔가 좀 어색하긴 하니..그렇다고 시보레 마크를 붙이는 것도 어색하고..
2008/10/09 13:14네 Momory님 저도 가장 아쉬운게..
2008/10/09 13:26바로 돼지코 그릴 입니다.
이미 토스카나 윈스톰 라세티는 시보레나 홀덴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주는 돼지코 그릴을 삭제하고
시보레나 기타 브랜드의 그릴을 달면 훨씬 많이 팔리지 않을까 싶어요
제 개인적으로 향후 5년 사이에 가장 기대되는 국내 자동차 회사가 바로 GM 대우 입니다.
아마 시장 선도의 위치는 헤게모니 싸움에서 밀려서 힘들지 모르지만 제품 출시에 따른 시장 리딩은 가능하지 않을 까 싶어요.
GM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플랫폼 개발때문에 말이죠. ㅎ
쩝... 크기만 크면 제원상 경쟁 차종을 압도하나요?
2008/10/09 13:18아니.. 뭐 꼭 그런건 아니죠.
2008/10/09 13:28다만 차체 크기도 큰데다가.. 6단 변속기를 비롯한..
각종 편의 사양이 압도할 수 있다는 거죠. ㅎ;;
그만큼 잘만들어졌어요. 무엇보다.. GM대우가 개발을 주도한게
아니라 독일 오펠이 개발해서 들여오는 플랫폼이란 사실에
전 주목하고 있답니다.
쩝... 크기만 크면 제원상 경쟁 차종을 압도하나요?
2008/10/09 13:18위에 말씀 드렸듯 꼭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8/10/09 13:29다만.. 크기 말고도 다른 편의 사양 같은 부분이나..
미션등에서 압도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 것 같다는 거죠. ㅎ
저도 기대가 큽니다. GM대우가 차량의 질에 비해 항상 내수시장에서의 성적이 좋지 못한 감이 있다고 여기는 바, J300을 기점으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았으면 합니다. 가격만 합리적인 수준에서 나오길 바래봅니다.(가격 책정이 높게 되었다는 소문이 들려셔 좀 거시기(?) 한데...부디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국내시장 실정에서 가격설정에 많이 바라지는 않고, 토스카나 윈스톰에서 보여준 가격설정 마인드(?)만 보여준다면 합격점일듯.)
2008/10/09 13:33Onuri님 안녕하세요.
2008/10/09 13:36저도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저도 가격이 좀 걱정 스러운데요.
웬만하면 윈스톰, 토스카 수준에서 결정 지어 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암튼 좀더 지켜봐야 겠어요. ㅎ
준중형차를 구입하려고 계속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포르테는 뒷모습이 안습이더니 라세티 프리미어는 앞 그릴이 너무 심하군요.. 위에 있는 사진의 모델로는 살 수 없는 걸까요..
2008/10/19 14:08케이님 안녕하세요.
2008/10/19 15:25원래 GM대우는 GM의 산하 네트워크중 하나기 때문에..
GM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동일한 차체에 그릴이나
디자인 수정을 통해 해외의 GM 네트워크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충 미국 시보래, 독일 오펠, 호주 홀덴등이지요.
고로.. 위 모델에 맞는 그릴을 원하신다면..
답은 가능하다 입니다. 출시되자마자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두달 지나면 애프터 마켓에 그릴 부분만
따로 나옵니다. 그래서 시보래, 홀덴등으로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출용의 앞 모습은 좋은데 국내판매용은 영 아니다!
2008/11/02 08:29네.. 뭐.. 현대/기아가 그렇죠.. 뭐..
2008/11/03 11:18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