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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포털이 장악한 온라인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스트소프트가 드디어 zum.com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더 편리한 인터넷'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새롭게 준비한 온라인 서비스 zum.com은 개방성을 내세운 인터넷 서비스입니다. 

특히 이스트소프트는 과거 알집으로 대변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명성이 높았지만 과거에 무료 소프트웨어가 정착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기업용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무료 소프트웨어 시장을 창출하며 현재에 이른 기업입니다. 

김장중 대표는 과거에도 도전하는 이스트소프트였고, 이런 도전의 역사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zum.com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특히, 포털이란 울타리 안에 사용자를 가두어 놓고 생태계 활성화를 저해해 왔던 기존 포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란 목표를 내세웠지만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기존 비즈니스 구조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도전한다란 측면이 더 설득력 있다고들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공개 된 zum.com은 구글의 아이 구글 같은 형태로 쉽게 외부의 서비스를 북마킹하고 연동 할 수 있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로 빨리 이동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기존 포털들의 선정적 기사로 문제가 되었던 뉴스 서비스에서도 기사를 바로 zum.com에서 확인 할 수 있도록하여 선정적 기사 노출을 최소화 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런 의도들 자체는 좋았지만 북마킹 이외의 특장점은 찾아 볼 수 없었고 서비스 특성도 단조로워 실제 사용자에게 웹브라우저에서 스피드 다이얼 형태 북마킹을 이용하는 것과 별다른 차별점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검색줌, 지식검색과같은 아하줌을 10월중 출시한다고 하지만 전체적인 구조는 구글의 아이구글 + 검색 + 지식 서비스로 이어지는 단조로운 패턴이 될것으로 예상되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진행 될지 심히 걱정이되는 대목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뉴스는 아이엠데이 앱스 "http://apps.iamday.net/apps/talk/369/view.iamday?con=iphone"  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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