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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 (이거 맞나요? ㅡㅡ;; 요즘 대가리가 영 헬로애염.. ㅠㅠ) 악화로 무기한 병가를 냈지요? 이건 다 아시는 이야기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애플이 그가 없는데도 최고 실적을 내면서 너무나 잘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이렇게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Apple이 비정상적인게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잘나가는데요. 오늘은 간만에 애플 애플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mage: Illustration: Ellis Hamburger>              <Image: Dan Frommer, Business Insider>  

스티브 잡스 없는 최고 실적 과연 어떤 의미일까?
사람들은 모두 스티브 잡스 없이 최고 실적을 낸것에 대해 놀라고들 있지만 그것은 애플의 현재 시스템이 만들어 낸 결과물일 뿐이지 현재 스티브 잡스를 대신하고 있는 이들의 결과물은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과 그 시스템에 따라 조직원 각자가 현재의 로드맵대로 움직였기에 가능했던 일이고 이것은 팀쿡이나 다른 유능한 운영자가 오더라도 당연히 얻어냈을 결과물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의 실적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에 기반한 실적입니다. 모든 작업은 스티브의 지휘아래 이루어진 결과물인 것이지요.

그렇다면 결국 앞으로 진행 될 아이클라우드, 애플 TV, 전자 출판등 새롭게 손대려고 하는 영역에서 어떤 리더쉽을 보여야 할 것인데 지금 실적으로 애플의 성공을 점치기 어려운 것이바로 과거의 실적이 아닌 미래의 실적은 어떨 것인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병가중인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나?
또, 하나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애플은 CEO가 부재중이지만, 그 이면을 살펴보면 결코 부재중인 회사라고 볼 수 없이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광파리님의 글 "“아이폰 10월 발매 기사는 맞다”…모스버그/스위서 인터뷰 "에 보면 유명한 WSJ 의 컬럼리스트와 기자로 활동하는 모스버그와 스위서 인터뷰 내용에 스티브 잡스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현재 스티브 잡스는 췌장암 수술과 간 이식을 진행했으나 현재 면역력이 약해져 꽤 위험한 상태라고 합니다. 감기 같은 사소한 바이러스에도 치명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살도 많이 빠져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가 회사의 중요한 결정에는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병가중인 스티브 잡스는 아바타인 애플을 어떻게 조종하고 있나?
우선 가끔씩 무리가 안되는 선에서 회사에 출근해 회의에 참석하고, 전화, 이메일을 최대한 활용해 애플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애플이 준비중인 신제품 아이폰 5의 경우도 아마 애플내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스티브잡스라고 소개하는 것을 보면 결국 애플은 스티브잡스가 병가중이지만 그의 영향력 아래 긴장감 있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눈으로 봤을땐 마르고 아픈 것 같지만 여전히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고 표현했네요"

그리고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글을 읽어보면 좀 더 구체적으로 그가 애플을 조정하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크리에이티브 전략 분석 팀 Bajarin 를 통해 정기적으로 애플관련 뉴스와 정보를 청취해 듣고 이와 관련한 의사 결정에 활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스티브 잡스가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와 그의 팀이 맞고 있는 일을 보고 받고 이에 관련한 사항을 전달하고 있으며, 애플 스토어에 대한 이야기 등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과정에서 한가지 이야기 할 점으로 그가 예전처럼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컨트롤 하는 것이 아니라 Micromanage 라는 단어를 써서 세세한 부분은 관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그가 병상에 있으면서 보다 가치 있는 일에 몰두하고 있고 그것은 전략적인 결정과 앞으로 진행해야 할 일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를 대체자를 구한다는 루머도 어쩌면 연막일 수도...
병가중이지만 이렇게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상황에서 영향력도 현재 줄어들었다고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런데 스티브 잡스를 대체한다는 기사가 떠도는 것은 결국 애플이 스티브 잡스 이후도 생각하고 있으니 안심하라는 시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연막 작전으로 스티브잡스 부재시에도 당장 애플이 무너지는 일은 없다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전달해 시장에 안정감을 주기위한 작전으로 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간 이식까지 한 스티브 잡스가 당장 현업에 복귀하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여지니다. 제가 판단할 땐 최고 내년 초나 되어야 복귀가 가능 할 것이고 그 시점까지는 팀쿡을 내세우는 전략과 뒤에서 애플 아바타를 조종하는 형태로 스티브가 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위헤서 소개한 것처럼 애플 TV, 아이클라우드, 전자 출판 산업 이후를 대비해 다음 전략을 그리는 일에 몰두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애플의 조직도는 스티브 잡스 중심의 중앙 집권적 운영체제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시스템상 당장의 의사 결졍 연결 고리만 있다면 조직이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 지금까지는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던 일들과 개발 로드맵이 있기에 크게 체재 변화 없이도 그 계획에 따라 움직이면 되기에 당장 큰 문제가 발생하리라고는 예상 할 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결론, 당장은 스티브 잡스를 버릴 수 없는 애플
스티브 잡스는 이제 애플의 분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가 없는 애플은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 인데요. 스티브 잡스가 진정 일어서기 힘든 상황이와서 그의 대체자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올지라도 당분간 애플은 스티브 잡스를 내치거나 교체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 후계자가 준비되도 그 뒤를 이어 회사를 이끌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요.

어쨌든 결론은 스티브 잡스는 대단하고 애플은 결국 아바타이고 당분간 걱정 없으니 걱정하지말란 이야기를 남기고 싶네요. 어떤 면에서는 무섭지만 닮고 싶다는 생각이들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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