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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3D 지도 제조 회사인 C3 테크놀로지가 7월 타 회사로 매각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브 AB는 해당 회사를 1억 5천만 미국 달러에 지분 57.8%를  완전히 매각했고 향후 C3 웹사이트의 정부 일부가 구글에 남아있겠지만 공식적으로 C3 의 모든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Nyteknik.se의 리포트에 따르면 구매자는 서부 지역의 회사라고만 밝혔다고 합니다. 
"우리는 구매자가 누구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는 그들과 약속을 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인수자는 중국이나 다른 아시아의 기업은 아니며 서양계 회사이며 조만간 발표 될 것입니다.라고 이야기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정확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애플, MS, 구글 과 같은 Big Company일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스니다. 

이런 기업들이 거론 되는 것은 역시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해당 OS를 탑재한 디바이스에서 Demoing을 하면서 회사가 크기 시작했고 3D 매핑 기술에 대해서는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 한 것으로 소개되면서 많은 기업들에 알려지게 되었고 결국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에서 3D 매핑 기술을 확장하기 위해 이 기업을 인수한다는 것입니다. 
C3의 기술 리뷰를 보면 모델링 기술은 전문 디지털 싱글 렌즈 반사 카메라에 맞춤 설계 된 패키지를 갖춘 비행기가 항공 사진을 찍어 3D 매핑 시킨다는 것입니다. 

그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총 4대의 감시 카메라를 다양한 위치에 배치해 이미지 건물, 땅의 경사 각도는 무론 주요 나침반 포인트를 측정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가 카메라(3D 모델링하는 카메라가 추가로 있는 듯) 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조합해 중복 이미지를 캡처시켜 3D 렌더링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구글, 빙의 지도 데이터와는 달리 모든 영역을 랜더링 한다고 합니다. 도시, 나무, 건물을 비롯한 모든것을 말이지요. 


암튼 이런 3D 렌더링 기술을 갖춘 기업이 어떤 기업에 팔렸는지 궁금한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당 글은 아이엠데이 앱스 "http://apps.iamday.net/apps/talk/346/view.iamday?con=iphone"에서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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