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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부르는 아침, 시끄러운 알람을 대체할 "라디오 알람" 어플

라인 라디오 어플중 단연 최강좌는 Fstream 이라고 할 수 있다. 무료에 인터넷 주소가 제공되는 라디오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간단하고 편리한 UI와 인터페이스 때문이다.

하지만 멀티 태스킹 지원 미비, 푸쉬기능 미비, 알람기능 미비, 예약 종료 기능 미비등을 들 수 있었다. 무료 기능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냐는 말을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조금 더 발전된 기능을 바라는 필자의 심정을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다 드디어 내 입맛에 맞는 라디오 어플이 나왔다. 바로 "라디오 알람" 어플이 그것이다. 

다만 유료이고 현재 출시 기념으로 1.99$ 달러 즉, 2천원 정도의 금액에 판매중인데 차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농후 하다는 것이다.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어플을 추천하는 이유는 3$달러를 넘지 않는 가격에 멀티태스킹, 라디오, 알람, 슬립타이머, 취침 타이머등 그 동안 Fstream을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많은 부분들을 해소한 어플이란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점이다. 

또한, 라디오를 형상하면서도 단순 깔끔한 고풍스런 디자인은 필자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한편으론 내가 Fstream 개발자라면 "라디오 알람" 과 동일한 기능을 지원해 무료로 제공해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애플 앱스토어 구매페이지에서 보면 구매 독려를 위해 눈에 보이는 행동을 한부분도 작용 할 건 아닐까 한다. 개발자로서 오랜기간 공들여 개발한 제품인 만큼 많이 팔아서 이익을 내면 좋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이미 시장에서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이 있는데 몇가지 기능과 디자인 추가해서 유료로 판매한다는게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 

라디오 알람의 경우 디자인, 기능 .. 등 여러가지 면에서 시선을 끌만한 요소가 있는 만큼 차라리 무료로 배포하고 사용자를 기반으로 한 다른 수익 모델을 취하는게 오히려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라디오 알람 " 어플의 핵심이라면 역시 디자인을 들 수 있을 것 같다. 고풍스런 디자인으로 누길을 사로 잡으면서도 메뉴들을 디자인 요소를 해치지 않으면서 전면에 배치 시킴으로 해서 디자인과 UI를 모두 잡은 베스트한 케이스가 아닐까?

 


깔끔한 디자인에 옥의티?
로딩하면 노출되는 커피 한잔과 라디오, 신문이 눈에 들어온다. 아쉬운 점이라면 전체적으로 갈색에 기초한 깔끔하면서도 고풍스런 느낌을 자아 내는 디자인이지만 로딩 화면에 커피와 신문이 있는 것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라디오 기능이 중심이 되는 만큼 차라리 보고풍 마이크를 배치하는게 더 좋은 인상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위 디자인은 라디오와 알람 기능이 제공되 아침을 깨운다는 느낌을 전하기 위함인데 다소 메시지 전달 측면에서 부족하단 생각이 들었다.


UI는 간단하게 하지만 설명은 어디에?
한국 개발사와 개발자들이 흔히하는 실수중 하나는 사용자 배려라는 부분이다. 라디오 알람 어플이 매우 유용하고 쉽게 개발된 것은 사실이지만.. IT 업종에 오래 일한 필자조차 처음에 어플을 실행하고 어떤 부분을 실행해야 하는 것인지 다소 햇갈렸던 것이 사실이다. 

처음엔 그냥 디자인인줄 알고 톱니 모양의 기능 버튼만 눌렀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단순 디자인 버튼인줄로만 알았던 첫화면의 버튼이 대부분 기능이 연동되는 기능 아이콘이었던 것이다. ㅡㅡ;

 


알람기능만? 그럼 라디오는 어디에?
환경 설정 메뉴를 누르면서 이 어플이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 확연히 알게되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 알람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문제는 그럼 라디오란 것은 알람만을 위해 사용되는 일종의 음원 소스 역할일까?

그런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첫화면에 보면 CH+란 눈에도 잘 띄지 않는 라디오 채널 설정 버튼이 있다 해당 영역에 설정 된 라디오 정보를 활용해 인터넷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것이었다. 


왜? 알람 기능을 강조했는지는 나도 안다.. 다만..
메뉴와 설정 화면 전체가 알람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 이는 그냥 인터넷 라디오가 아니라 기존에 제공되는 라디오에 플러스 알파로 알람 기능을 이용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어플을 이용해 보면 라디오란 기능보단 알람이란 기능이 더 부각되는 것 같다. 

그런데 로딩 화면부터 해당 어플의 핵심 기능은 라디오라는 것을 디자인을 통해 어필하고 있는데.. 좀 아이러니 했다. 

리뷰를 위해 기능을 쓰면 쓸쓰록 주객이 전도 된 느낌이 들었다. UI도 깔끔하고 해당 아이콘들이 설명하는 바를 명확히 알고 쉽게 설정 할 수 있어서 처음엔 평점을 높게 주었지만 점점 점수가 내려가고 있다. 

개발자가 소개한 "라디오 알람"의 새로운 기능들은 과연 어떻게 동작하고 효용성은 얼마나 될까? 필자의 아이폰은 3.12 버전대라 멀티태스킹, 레티나 디스 플레이등의 효과는 누려보지 못해 이 부분은 제외하고 기능 리뷰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알람기능 및 취침 타이머
알람 기능은 예약한 시간에 잠을 깨우기 위한 소리를 울려주는 기능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람은 단순한 벨소리에 기반한다. 이를 라디오소리, MP3, 자연의 소리, 녹음 파일등을 활용해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겠다는 것이 이 "라디오 알람" 어플의 핵심인 것 같다. 

다만, 알람 기능만 이용하면 아침이나 특정 시간밖에 해당 어플을 사용하지 않는 만큼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라디오 요소를 가져와 핵심 기능으로 자리잡게 한 만큼 좀 더 라디오 기능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알람기능은 기본적으로 첫화면 우측 최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하면 설정 할 수 있는 화면에 도달하고 위와 같은 화면이 노출된다. 

지원되는 기능으로는 알람소리 설정 (MP3, 라디오, 녹음 파일.. 등), 흔들어서 알람 끄기, 다중 알람, 진동과 같이 울림, 알람시 볼륨 고정 옵션.. 등이 지원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위에 노출 된 메뉴들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흔들어서 깨우는 알람 설정은 일단 위의 첫번째 이미지에서 알람을 설정후 저장할때 설정하는 기능이 있지만 횟수 설정은 도무지 어디에 있는지 확인 할 수 없었다.

급하게 리뷰를 진행하는 탓도 있지만.. 찾기가 어려웠다는 것은 그만큼 UI 상 구조가 잘못된 부분도 있고 너무 많은 기능을 지원해서 사용자가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이용하는 메뉴 중심으로 다시 기능을 정비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알람을 세팅하고 저장할때나 취침 타이머 설정에서 소리를 설정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라디오는 채널 추가를 통해 등록해 놓은 라디오 채널을 기본으로 설정하는 것이고 MP3는 말 그대로 MP3 파일을 선택하는 것으로 매우 간편하게 되어 있다. 


라디오 기능 설정 및 채널 추가
라디오는 개발자의 설명에 의하면 전세계의 3만 5천개 채널이 지원되고 즐겨찾기 검색기능, URL 직접 입력하기등을 제공한다. 

한국의 KBS, SBS, MBC의 경우도 URL을 공개해주면 좋은데 공개하지 않고 자사의 사이트 로그인후 이용 할 수 있도록 되어 이 부분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뮤클이나 기타 Shoutcast로 제공되는 인터넷 라디오를 이용하면 된다. 

 



첫화면의 중간쯤에 있는 CH+ 즉,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면 라디오를 듣기 위한 채널이 노출된다. 기본적으로 즐겨찾기된 채널이 있고 해당 채널을 클릭하면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그 이외의 방법은 첫화면에서 라디오를 ON 시키면 즐겨찾기에 추가된 채널중 선택한 채널을 로딩시켜준다. 

채널 추가도 간단하게 되어 있어 채널 추가에서 한국 채널 선택후 노출되는 3번째 이미지처럼 별표를 선택하면 즐겨찾기에 추가된다. 즐겨찾기 삭제는 편집 버튼을 눌러 삭제하므로 매우 간단하고 편히다. 

전체적으로 사용법이 매우 간단해 이정도 설명이면 해보면서 충분히 사용이 가능 할 것이라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종합해 보면 꽤 막강한 기능들을 지원하는 어플임을 알 수 있다. 또, 라디오 알람이란 새로운 장르의 융합형 어플을 내놓은 부분에 대해서도 칭찬 할 만한 아이디어라 생각된다. 

하지만 라디오와 알람 기능 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기능이 많은데 취침기능, 다중알람..등등 너무 많은 기능이 지원이되 사용자로 하여금 학습을 유도한다는 단점이 있고 무었보다 기능의 초점이 디자인은 라디오 기능이 초점인 것 처럼 디자인 됬지만 실제 기능은 알람에 맞춰조 다소 혼란을 초래하는 것 같다. 

여기에 기능 설정을 위한 도움말이나 방법이 없어 한참동안 기능을 써봐야 하는 단점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해당 어플을 추천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라디오 기능과 알람을 통해 기존 Fstream 같은 어플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개발자에 의한 버전업이 기대된다는 점이다. 

음악 들으며 잠을 청하는 유저, 아침에 시끄러운 벨소리보단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아침을 맞이하고 싶은 유저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보안성 ★★★☆☆
사용성 ★★★☆☆
활용성 ★★★★☆
오락성 ★★★★☆
완성도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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