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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까지는 포털화된 어떤 사회적 흐름이 인터넷 산업을 주도했다.
하지만 불과 1년사이에 사용자는 또 변화하고 있고 산업도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바로 Web 2.0이라 해서 개방과 공유이다.
작게는 개인들의 활발한 교류를 유도하는 엮할을 이야기 하지만
좀더 깊게는 기업과 기업간의 비즈니스에도 이런 흐름이 필요한 시기가
되고 있지 않나라 생각해본다.

우리나라 산업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농경을 제외한) 제조업을 예로들어 보자!

중앙 집중식 구조이긴 온라인 기업처럼 하나의 기업이 한분야에서 독식하는 업체는
많지 않다. 특히 법적으로도 이런 독식을 용납하지 않는다.

최근 인터넷에서 이런 독식을 방지하려는 정계의 움직임이 보이지만
아직 부족하다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어찌됬든 제조업은 가장 최상위 그룹부터 최하위 컨텐츠(부품제공) 업체까지
피라 미드 구조를 만들어 산업을 견실하게 만들고 있는 구조이다.

즉 중앙에서 모든 부품을 수급하는 팀이나 조직을 만들어 운영하기 보다.
하나하나의 부품에 집중할 수 있는 하위 기업체를 만들고 육성해 서로간의
단점을 상호 보완하면 시장을 성숙시키고 있는 것이다.

어찌보면 지금 온라인 시장이 이런 흐름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런 흐름을 방해해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이
현재의 포털들이라 생각한다.

신생 업체지만 판도라나 기타 UCC를 제공하는 사이트들은 다양한
사용자 중심의 커텐츠를 생산해 나가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팔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있다.

이러다 보니 산업이 크지 못하고 대기업인 포털에 흡수되는 경우가 종종 생겨나고 있다.

과연 이게 올바른 현실인가?

네이버를 비롯한 대형 포털들은 이런 문제에 많은 역할을 담당해야 함에도
이런 역할에 대해 회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회피의 결과로 각 포털들은 많은 이익을 남기고 있고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구축하게 되었다.

외부에서 컨텐츠 활용이 거의 불가능함은 물론 네이버 자체로도 외부의 컨텐츠를
유입하기 위해선 돈을 내거나 그 이상의 무단한 노력을 하게끔 함으로 해서
자신들 중심의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이익을 얻는 만큼 자신들이 독식하려 하기보단
하위 기업들의 성공을 유도하고 이들과 공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네이버가 판도라를 노출해주고 트래픽을 늘려 기존 로열티를 확보하고
이렇게 모아준 트래픽을 판도라에 다시 쏠리게 함으로서 공존의 역할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지금까진 양적 성장만 해온 온라인 이었다면.. 사용자를 배려해서라도
질적 성장을 이뤄야 할 때라고 본다.

더이상 네이버나 기타 포털은 그들 속에 살아가는 많은 네티즌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자신들의 입지와 이익에만 국한된 산업 발전을 꽤하기 보다는
사용자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야할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으로으로 이런 말을 던지며 오늘은 컨텐츠를 마무리 하려 한다.
쩐의 전쟁에서 독고철 노인이 이런말을 한다.

"돈은 돌고 돌아야 하는거야! 그래야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은 돌고 돌아야 썩지 않는다.

온라인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컨텐츠가 상호 교환되고 많이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질이 높아지듯 온라인 상에서의 교류도 마찬가지가 되어야 하고
서로 이익에만 혈안되기 보다는 좀더 대의적 차원에서의 공존 관계로의 발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기존 포털의 앞으로의 향보를 주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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