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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런칭일이 얼마 안남았기에 오늘도 12시를 넘겨 퇴근했습니다.
잠이와서 인지 머리도 아프고 피곤해서 바로 자려다가 이놈의 블로그질에
주최할 수 없는 유혹을 못이기고 결국 모니터앞에 앉았습니다.

예전 회사에선 늦게까지 일을해도 성취감이랄지..
프로젝트 성공에대한 기대감이 그리 높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왠일인지.. 지금의 회사 Mediau에선 늘 기쁩니다.
늘 기분이 좋습니다. 또 너무 일이 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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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과의 첫인터뷰.. 아는분을 통해 소개 받았음에도..
긴장되고 많이 걱정했던것 같습니다.

절 소개해준분 얼굴에 먹칠하는건 아닐지..
내 대답이 사장님을 감동시키지 못하면 어떻게하지등..
참.. 수도 없이 면접을 봤지만.. 늘 떨리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첫 인사를 나누고 사장님과 인사한마디 나눈 순간..
전 이런 확신을 했습니다. 이런 분과는 무슨일이 있어도 일해보고 싶다는..

분명 인생에 앞서가고 계신 선배이고 또 많은 경험과 내노라 할꺼 없이
잘닦아온 사장님의 경력을 뒤로하고 상대를 대할때 배려하는 느낌..
또.. 상대의 이야기를 인정해주는 느낌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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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었습니다. 첫 면접에서 이렇게 좋은 느낌을 받아본건말이죠!

엔지니어 출신이 아니면서도 온라인 업계에 대한 핵심을 꿰뚤어 보셨던
그 눈빛 아직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면접에서 사장님이 생각하는 비전에 반했고.. 사장님의 인간됨됨이와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지금도 그런 감동 잊을 수가 없네요..

어쩌먼 이런분께 실망시켜드리기 싫어서.. 또 제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보고
싶어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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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아해 하실분들이 있으실줄 압니다.
뻥튀기에 밥말아 먹었다 평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누가 뭐라고해도 지금의 전 우리회사가 너무 좋습니다.
사람냄새나는 그리고 서로를 너무 아껴주는 우리 회사 말이지요

지금 회사가 너무 잘되었으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지금 같이 일하는 분들과 머지 않은 미래에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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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에선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인생을 배워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제 자신을 맞춰가는 법.. 서로의 의견을 수용하는법..
또.. 상대를 마음으로 품는법을 배워가는것 같습니다.

인생공부는 쓰디쓴 술한잔으로만 할 수 있을줄 알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일하면서.. 사람들과 회의하면서..
제가 보지 못했던 인생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좋은 곳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사장님과 팀장님을 비롯한 미디어유 구성원께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일이 많아 좀 힘들지만 모두 힘내고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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