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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스타일? 포켓 스타일!! 진화화는 소니~

소니 넷북(VGN-P15L) 발표회에 다녀 왔습니다. 먼저 포스팅을 하기는 했지만.. 변화하고 있는 소니에 대한 파격적인 행사 현장을 소개하기 위해 추가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기존 소니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 탈피를 위한 소니의 변화에서 그 요인을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소니는 기존의 디자인은 이쁘지만 딱딱하고 고리타분했던 고자세의 이미지 탈피를 위
블로거들과 기자들에게 동시에 제품 프리런칭을 진행하였습니다. 또, 편안히 만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을 빌려 좀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는 것치 큰 특징입니다.




청담동에 있는 모 음식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크게 제품 발표회, 개발자 프리뷰, 제품 런칭쇼, 소니 바이오 넷북(VGN-P15L), 포토타임, 소니 바이오 모델 (이천히, 이채영) 사진 촬영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런칭쇼 시작전의 분주한 실내 사진입니다. 관계자 외 블로거 기자들의 시끌 벅적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또하, 중간 중간 음식을 제공하여 일종의 디너쇼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소니코리아 마케팅 담장자의
넷북(VGN-P15L) 소개와 행사 안내가 있었습니다.
이후 바로 일본인 개발자가 전하는 개발 목표와 타겟 및
소니넷북(VGN-P15L)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위의 소개 내용은 아래 있는 동영상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적 흔들지 않고 찍으려고 했지만.. 상황적 여건상 그러지 못한 부분이 있으니 이 부분을 염두해 두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사진들은 포켓북이란 컨셉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한 독특한 패션쇼 퍼포먼스 입니다. 어설프군은 위에서 소개한 개발자 인터뷰나 블로거 대상 런칭쇼, 여기에 아래 패션쇼 퍼포먼스까지.. 기존의 소니보다 진일보한 마케팅 기법이라 칭하고 싶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가격인데.. 타겟이 틀리고 LG, 삼성등에 비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고수하고자 하는 소니 입장에선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이었겠지만.. 이래저래 생각해도 아쉽다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마지막에 논하기로 하고 우선은 아래 퍼포먼스를 확인하길 바랍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뽑내는 4명의 모델들이 나와 여러 패션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컨셉의
소니 넷북(VGN-P15L)을 통한 다양한 연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크기와 무게가 워낙 작아서 인지.. 정말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포켓PC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어 큰 반향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솔직히 멋진 모델이 나와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소니 넷북(VGN-P15L)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패션쇼 퍼포먼스의 일부를 찍은 영상입니다.



그리고 행사장 한켠에는 다음과 같이
소니 넷북(VGN-P15L)을 다양하게 촬영 및 디자인등을  확인 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 있어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었으며..

너무 깜찍한 디자인에 감탄을 머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끝으로 소니 바이오의 모델인 이천희와 이채영이 도착하여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사실 이천희는 연예인 치고는 머리가 상당히 큰 편이라 실망이 살작 들고 있었는데.. 선글라스까지 벗지 않겠다는 예의 없는 모습에 상당히 실망했는데요.

물론 자신의 프라이드가 있고 멋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모습은 프로라면 당연하겠지만.. 그 늦은 밤에 얼굴 한번 보겠다고 달려드는 팬들을 위한 작은 성의 표현 요청에 고자세를 보여준 것은 조금..아니지 않나 싶었습니다. 물론 다른 사정이 있었는지는 몰라 더이상 언급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지금까지
소니 넷북(VGN-P15L) 행사장 현장 스케치를 살펴 보았습니다.
어땠나요? 전 개인적으로 최근 소니의 마케팅 방향과 실제 제품 컨셉에 있어서 새로운 소니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다만 환율의 영향이 있다고는 하지만 가격에 있어서 분명 문제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팟이 그랬고, LG의 넷북 미니가 그랬듯 자신들이 모든 시장을 취할 수 없기에 자신들이 가진 강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LG의 경우 조루 베터리로 많은 체험자들에게 많은 공격을 받았지만 실제 판매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즉, 소니의 타겟 역시 LG 비슷하지만 다른 것은 좀더 금전적 여유가 있는 커리어 우먼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불황에 주머니를 열수 있는 소비자는 금전적 여유가 있는 계층이며 이들에겐 돈 보다는 자신을 표현함에 있다 남다름이 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판매량으론 어떨지 모르겠지만.. 시장에 꽤 긍정적 반응을 보일 것이라 생각하며.. 환율이 1000원대 까지 떨어지게 되면 불황에서도 꽤 괜찮은 성공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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