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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계성에 대해 상당한 고민을 하고있다.

결국 사람끼리의 유대를 강화하고 친구간에 나아가 서비스간에
로열티를 확보하기 위해선 서로간에 강한 유대를 만들어줄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전엔 단순하게 나와 친한 사람끼리 묶어주는 1촌형 관계가 유행이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싸이를 통해 광적인 활동을 펴쳐왔다.
하지만 온라인에서의 관계성이 1촌 중심의 친밀도에 의한 관계가 아닌
좀더 나와 내 생활과 밀접한 형태의 관계로 발전해 가는것 같다.

특히 블로그는 관계 형성에 그렇게 비중을 두고 있지 않지만
사람은 결국 관계를 통해 자신을 증명하기에 언젠간 이 관계성이
블로그에서도 확대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엇그제 티비에서 누군가가 이렇게 말을 하더라!
"여자들 둘만 모여도 토크쇼 하나 만든다고"

여자들 뿐만이 아니겠지만 공통의 화제가 있다고 한다면
그 화제로인해 다양한 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되는 것이다.

관계의 6단계 법칙이있다. (용어가 맞나?)
이 법칙은 6단계만 거치면 나와 관계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다.

그만큼 세상은 넓지만 관계성은 매우 좁다는 것이며
올바른 관계성 형성을 돕기 위한 노력은 결국 서비스의 확장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어설픈군 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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