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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깅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최근 2달여간을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아서 그런지 블코 랭킹도 400위권까지
추락한 상태였다. 다시 블로깅에 열을 올리면서 300위권으로 올라간 상태이다.

하지만 요즘 블로깅을 하면서 블로깅을 하기 위한 소스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있는 중이다. 특히 어설프군처럼 시공간의 제약이 많은 유저에게는
더욱 그런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어설프군이 기획했던 뉴스룸 서비스를 돌아보게 되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참 많은 기업이 가입되어 있고 블로깅에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소스들이 올라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결국 어설프군도 뉴스룸의 도움을 받아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면서 블로깅 소스에 대한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었다.

일단, 오늘은 노띠라는 서비스를 소개할까 한다. 뉴스룸 자료에 의하면 자동번역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엘엔아이소프트 (대표 임종남)에 의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자료 소개에 앞서 엘엔아이소프트란 기업이 왜 국내 점유율 1위인지 이런 부분에 대한
근거도 좀 제시가 되었으면 한다. 모르는 사람은 실제 상황이 그렇지 않더라도
엘엔아이소프트가 정말 1위 기업이라고 오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노띠의 어원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다.
노띠(Notii)는 라틴어로 지식, 정보를 의미하는 'notitia'와 정보통신의 'IT'를 결합한
합성어라고 한다. 한마디로 좋은 정보를 전하겠단 의미다.

그럼 과연 노띠라는 서비스가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인지 살표보도록
하겠다. 노띠는 크게 과학 기술 분야의 논문을 자동 번역하는 서비스와 영어 논문 작성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크게 나눌 수 있을것 같다.

특히 논문의 경우 기본적으로 PDF 형식의 파일을 지원되기 때문에 PDF의 자료를
정확히 불러와 검색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노띠가 이 PDF 번역을 지원한다고
한다.

또한, 노띠에서 번역률에 대해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는데 과학 기술 논문의 경우
특화된 만큼 기존의 자동 번역을 능가하는 수준의 번역률을 보이고 초록 번역
경우는 사람이 초벌 번역한 수준을 유지
한다고 한다.

기타 서비스는 우리가 많이 쓰고 있는 온라인 번역 서비스인 클릭큐나 오프라인
번역기인 transtor 2003등의 서비스와 비슷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서비스는 이미 많은 온라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존재하는 만큼 번역율이 어느정도 수준을 보여주느냐가 핵심일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실제 써봐야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번역이라는게 실제 한국어 특성상 알고리즘 설계와 이에 따른 어미와 어간구분
등이 매우 어려운데.. 이러한 기술을 진화 시켰다는 것 자체가 한번쯤은 이 서비스를
개발한 엘엔아이소프트를 눈여겨 보아야 하는 이유일 것 같다.

베타서비스를 끝내고 정상 서비스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유료와 무료를 적절한
비율로 제공했으면 하는 바램이며.. 과학 기술 논문을 넘어 일반 자연어 기반의
번역에도 기술력을 강화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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