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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카테고리를 기획할때 어설프군의 생각은 기존 뉴스와는 다른 신선한
뉴스를 다방면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신 미디어 채널을 생각했었다.

그래서 여러 사이트를 보면서 벤치마킹한 결과 몇가지 포인트를 생각할 수
있었다. 첫번째로  올블의 경우 이슈가 다소 편중화 되는 문제를 보인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쉽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미디어적 컨텐츠 유통 채널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에서는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이 문제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 반영 비율을 높이고
이슈에 따른 트래픽 공유를 쉽게하여 충성도를 높인다는 측면이 있지만
결국에는 사이트에 대한 새로운 진입 장벽이 생긴다는 생각이었다.

어설프군을 비롯한 미디어U 식구들은 그래서 카테고리를 이용하여 이 이슈 편중화를
해소하고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교집합군을 모아주는 역할을 고민하게 되었다.

결국 카테고리를 생각하였고 이 대 카테고리 밑에 인기태그를 통해 소카테고리
역할을 끌어내려고 생각했다.

또, 두번째로 추천 시스템의 폐혜를 막기위해 시스템에 의해 글을 선별해 주는
시스템을 만들고 이 시스템을 통해 공평성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몇가지 문제가 있어 어설프군은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시하려고 한다.

1. 읽을 글을 모아주는 시스템을 만든다.
전체 카테고리의 경우 일종의 올블 메인과 같은 역할을 담당해야 하고 수많은 글들중
현재 가장 많은 이슈가 되는 글과 카테고리군을 모아주어야 한다.

이에 전체 카테고리 밑에 최신글/인기글 탭을 두고 최신글을 기본탭으로 만든다.

그리고 최신글 탭 인터페이스를 오마이뉴스의 E카테고리처럼 인터페이스를 꾸미되
올블의 태그 탭처럼 6~10개정도의 현재 이슈화 되는 박스를 채용 최근 올라오는
글을 구분지어 표현해 준다.

인기글의 경우는 기존 어설프군이 탭방식으로 모아준 인터페이스를 채용하여
하단에 인기글만 모아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물론 최신글 탭에서는 6~10개 이외의 글들은 전체에 올라오는 최신글들로 매꿔 준다.


2. 소외되어 있지만 가치있는 글 발굴을 위해 다음 로직을 제안한다.
시스템의 좌측 또는 우측 상단에 일부 영역(10개정도의 가치글 영역)을 만들어
추천된글들중 소외된 글들이 올라오도록 구성한다.

추천버튼 방식이 있을 수도 있고 소외글 발굴 방식이 있을 수 있다.

그렇게 하여 소외글들을 발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탭하나를 더둬 인기북마크를
만들수도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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