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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처비트가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비교하는 기사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전체 앱시장에서 다운로드 속도 기준으로 18% 점유율 밖에 차지하지 못했지만, 일 평균 매출에서는 구글의 다섯배인 51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됬다. 


여러 비교점에서도 구글과 애플의 앱스토어는 같은듯 다른 차이점을 보이는데 이번 글에선 이 내용을 보사해 보기로 하겠다. 

 



[이미지 출처: Venturebeat]

 

애플의 매출에 반해서 거의 모든 앱의 70% 이상의 다운로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구글의 경우는 현재 110만달러 정도의 일평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게임, 엔터테인먼트, 에듀 케이션, 도서에 이르기까지 수익성 비즈니스가 높은 카테고리의 점유율이 높은데 반해 구글읜 게임 분야 점유율이 14%밖에 되지 않아 애플과 12% 이상 차이를 보였고, 교육 분야는 순위에도 오르지 못했다. 


컨텐츠의 질적, 양적 면에서 애플에 뒤지는 이유도 있지만, 구글 스토어에 대해서는 사용자들이 무료 이용에 학습되어 있고, 등록 된 상당수의 컨텐츠도 무료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매출 확대의 관점이냐 유통 채널 확대의 관점을 가지고 전략을 추진하느냐를 보면 스토어 경쟁력과 스토어의 운영의 미래 모습을 예측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이 애플보다 좋은 평을 받은 부분은 검색 기능으로 앱 검색 기능에 있어서 만큼은 애플보다 구글이 월등히 앞선다는 결과를 얻었다. 애플의 경우 연관 된 어플리케이션 검색에서도 정확도가 매우 떨어지는 편이지만, 검색 기술 회사인 구글의 경우 오타가 있어서 유사한 검색 결과를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두 스토어의 또 다른 차이점은 바로 가격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장 비싼 앱은 999$ 달러 인데 반해서, 구글은 200$달러밖에 되지 않았다. 


가격 분류의 경우도 애플은 Top 100위안에 들어있는 앱의 가격대가 대략 7가지의 가격을 주로 쓰는데 반해, 구글은 Top 100 순위에 있는 앱들의 가격대 분포가 29가지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애플이 0.99 $ 형식의 가격 정책을 쓸때, 구글은 1.27$ 달러와 같이 세밀한 가격 정책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시장의 경우 프랑스, 덴마크, 필란드, 중국, 타이완, 일본, 러시아 등지에서 애플 제품들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고, 대다수 선진국이면서 IT 제품 소비가 촉진되는 지역에서 높은 소비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됬다. 


끝으로 전반적으로 애플이 비즈니스 측면에서 구글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등록되는 앱의 우선 순위에서도 애플이 먼저인 경우가 많고, 구글의 경우 무료로 이용되는 앱들이 선호하는 마켓으로 알려진 점을 생각하면, 애플은 수익과 서비스 활용 측면의 채널로 활용하고 구글은 무료 이용을 토대로한 사용자 확보를 위한 무료 유통 채널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글은 iamday.net 의 IT칼럼(http://www.iamday.net/apps/article/talk/2634/view.iamday)에 기고 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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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yth9.tistory.com BlogIcon 붕어IQ 구글의 행보를 보면 아무래도 아직까지도 저변확대에 더 관심이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점유율을 정복하고 난 뒤의 행보가 무서워지고 말이죠.
    2013.07.25 10:40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구글과 같은 방식이 매우 매력적이긴 한데, 구글정도의 기업으로 실행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점과 시장이 확대 됬을때 시장 장악력을 유지하기 위한 플랫폼 및 관리/운영에 대한 프로세스가 확립되지 않으면 어렵죠.

    애플과 같은 전략을 취해도 유저가 수천만인데, 10억 이상의 유저 대상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활용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은일이라서요.

    개인적으론 강압성이 있더라도 애플 방식이 장단기적으로 오히려 효과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정 수준의 진입 장벽도 생기고 말이죠.
    2013.07.25 12:39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yth9.tistory.com BlogIcon 붕어IQ 어차피 구글은 플랫폼을 늘리면서 구글을 사용하게 만들어서 궁극적으로 검색과 광고만 늘려도 이익이니 그냥 팍 풀어놓을 것 같아요.
    저도 이용자 입장에서는 애플의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2013.07.25 14:56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맞는 말씀이세요.

    그렇다 보니 양적으론 팽창하는데 퀄리티 적으론 조금 아쉬운면이 발생하는 듯 하더군요.

    둘에 차이가 크긴 하지만, 저도 애플 방식이 사용자 입장에선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이 좀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2013.07.25 17:46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narsass.tistory.com/ BlogIcon 나르사스 구글이 안정적인 저변을 확대한 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에 대한 생각도 들고 또 그런 생태계로 수익 + 질적 향상을 얻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 있어서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2013.07.25 14:24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나르사스님이 좋은 지적을 해주셨네요.

    사실 저도 구글이 저렇게 저변을 확장한 뒤엔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가 더 궁금하더라고요.

    현재는 MS가 한창 PC 시장에서 팽창하던 시설처럼 확장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닫힌 방식인 그들과는 다르게 열린 방식을 취하는데..

    정말 어떤 결론을 얻어낼지 궁금해 지더라고요.
    2013.07.25 1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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